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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

꼭 안아주세요 Hold Me for a While / Rednex

by 더분홍 2021. 11. 29.

 

 

 

 

 

그대 입술을 닮아서

보이지 않는 마음은

온전한 사랑을 엮을 수 없음이라



수많은 사연속에

하나가 되어 쓴 날이 얼마인가



거침없이 살아온 날들이

가끔은 외로움이라



서로 배려하지만

무표정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고독은 서로를 할퀴기에 충분함이라



그대를 사랑하기에 찾아드는

외로움을 이제는 알아주오

그대여 꼭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