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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

들꽃 Sidewalk Cafe /Blonker

by 더분홍 2021. 12. 4.

 

 

 

 

 

 

 

 

 

밤사이 들꽃이 되어
하얗게 피어난 사랑
그대의 빛깔처럼
묻어나는 그리움에 향기로워라


축 늘어진 잎새위엔
행복 마저 얹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