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고와 보여도
아무리 좋아 보여도 내 것일 수 없는
온전히 내 것일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 고독하다
누군가에게 되묻고 싶은 ...
아니 자신에게 묻고 싶어 한다
지금 이 순간 음악을 접하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홀로 즐기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고독이건 행복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존재감 상실에서 오는 허무를 알기에 충분한 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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