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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물들다

너와 내가 한몸인걸

by 더분홍 2021. 12. 28.

 

 

 

 

 

 

 

 

 

너와 내가 한몸인걸
한동안 잊고 있었나 봐
힘겨움에 쌓인 마음이
널 몰라보고 방황했어

 

제발,
한 번만 봐 달라고
늘 곁에서 토닥이고
힘이 되어주고 있었는데

 

어둔 마음이 눈을 가리고
애써 널 외면만 했던 거야
이제야,
정신이 번쩍 드는 건...

 

 

 

행복과 불행은 늘 붙어살고 있대요
떨어지래야 떨어질 수 없는
어느 쪽으로 무게 중심을 싣느냐에 따라
기울기를 반복한다네요.

 

 

 

 

 

 

 

분홍신 신고 폴짝 ~ㅎㅎ

한동안 예쁜 다락방에서...
혼자 놀려고 했는데 들켜버렸넹~ㅎㅎ
우잘그냥,,,헤헤호호

 

 

별님 달님이 보이는 다락방은 외롭다
앞 마당에서 놀아보자요.

 

 

손가락까닥이면 갈 수 있는 곳인디~
뭐가 외로울꼬얌ㅋㅋ

 

 

 

 

 

마음따라 길따라

길따라 그리움따라...

 

그리움이 길이 되어

마음의 등불 밝혀둡니다.

 

 

 

 

 

 


Adagio /Lara Fab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