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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물들다734

꼭 안아주세요 Hold Me for a While / Rednex 그대 입술을 닮아서보이지 않는 마음은온전한 사랑을 엮을 수 없음이라수많은 사연속에하나가 되어 쓴 날이 얼마인가거침없이 살아온 날들이가끔은 외로움이라서로 배려하지만무표정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고독은 서로를 할퀴기에 충분함이라그대를 사랑하기에 찾아드는외로움을 이제는 알아주오그대여 꼭 안아주세요 2021. 11. 29.
그리워하면 . 끝이 없는 길 / 박인희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말 그 말을 생각하며 언제 어디서 우연히 만나게 되더라도 내 모습이 초라해서 숨는일은 없어야 한다고 다짐하며 정말 열심히 삶을 살았습니다 때론 삶이 힘이 들어도 희망을 엿볼 수 있었고 자신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추억이 없으면 꿈을 꿀 수 없다던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내 삶의 바탕이 되어준 추억들 지금 이시간 .... 추억이 힘이 됩니다 이젠 온전한 사랑을 하려 합니다 고통에서 겸손을 배웠듯 이별을 통해 기다림도 배웠고 아름다운 삶도 꿈꾸게 되었습니다 어쩔수없이 끌리는 그 무엇이 있었기에 더 늦기전에 추억하고 더 늦기전에 하늘에 별이 떠 있는지도 가슴으로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2021. 11. 29.
앞이 보이지 않을 때 Flying Over The Canyons /Frederic Delarue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가만히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깊이 생각을 해봅니다 시간! 시간의 흐름을 믿어봅니다 성급한 판단으로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답이 보이지 않는 지금 그저 답답하지만 꾸욱 참고 기다려 보려 합니다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요... 진정한 즐거움이란 내 속에 빠져 외로움도 아픔도 느끼지 않을 때 찾아드는 벗과 같은 것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이 없다지만 그 외로움에 묻혀 보는 것도 행복인 걸 알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2021. 11. 29.
Sensizlik /Candan Ercetin 두 뺨을 스치는 바람에 풀잎향기가 베 일때 흐르는 미소는 잔잔한 그리움 그대 손길이 고와서 고운 사랑 앞에 새겨진 이름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볼 수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이라 스미는 가슴을 안고 바람이라도 되어 그대 곁에 가본다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