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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요 2 / 이선희 추적추적 내리는게 비뿐인가 했는데 내 마음도 주룩주룩 흘러내리네 ㅎ 2023. 7. 14.
Non Credere / pastora soler 노랫말이 시인줄 알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그건가 ㅎ 음악도 시가 된다는 것을 첫눈에 서로를 알아본다는거 참으로 귀한 인연 알아가면 갈수록 더 외로워진다는걸... 외로움 그것도 사랑 분홍 바람이 살랑살랑 소나무 아래 턱괴고 앉아 고독을 씹을때...질기더라 껌? 참으로 감미롭군요 아도르~~ 2023. 6. 30.
Natasha Dance (나타샤댄스) /Chris De Burgh 아무것도 그려내지 못할 만큼 짙어만 가는 그리움이 소복이 쌓여 산을 이루네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 자연의 모습에서 우리네 삶을 바라보듯 사랑도 계절 따라 변해 가야 함을 아는지 정체된 마음은 늘 둔탁함으로 스스로 병들게 하지 코끝에 스치는 바람의 향내가 유난히 그리운 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자전거 타고 내달리는 기분 신선한 공기 사이로 갈라지는, 마음 새로 스미는 얼굴 하나가 깊어만가는 두 눈 속에 가득하지. 익어가는 나뭇잎처럼 그리움이 하나둘씩 타들어가면 온통 발갛게 산을 이루겠네 계절 따라 사랑 따라 흘러, 흘러가는 저 세월이 될 수 있다면...... 2023. 6. 30.
Tornero / Paul London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에요 사랑은 그냥 ~~~ 내 인생이라 자신있게 말은 하지만 그렇게 사는 이 몇몇이나 될까 싶어요 그래 힘을 내고 나아가야지 삶은 나아가는 거야 힘 실어봅니다 2023. 6. 30.